1. 설립과 브랜딩 정체성: ‘IDEA Solution Company’의 출발
1983년 ‘삼희기획’으로 출범한 한컴(Hancomm)은 38년 이상 이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종합 광고·커뮤니케이션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져 왔습니다. “IDEA Solution Company”라는 정체 아래, 광고, 제작, 전시, 이벤트, 미디어 등 전 영역을 통합 제공하는 고품질 솔루션 에이전시로 성장해 왔습니다 (hancomm.co.kr).
2. 성장과 도약: 두산 계열 편입 이후의 변화
2015년 두산그룹 계열에 편입되면서 한컴은 조직 규모와 프로젝트 역량에서 비약적인 성장을 경험했습니다. 상징적으로 한컴 사옥 이전과 더불어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전시, 세계군인체육대회 개·폐회식 같은 대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국내외에서 영향력을 확대했습니다 (hancomm.co.kr).
3. 전방위 커뮤니케이션 역량
한컴은 광고 대행뿐 아니라 전시·이벤트·출판·미디어 제작 등 다양한 영역에서 전문성을 발휘합니다. 포트폴리오에는 DDP 및 자하 하디드 전시 기획(2014년), 대전 EXPO 한빛탑 전시(1993년), 서울 세계 불꽃축제 개막(2000년), 전국체육대회 개·폐회식(2001년), 서울 디자인올림픽(2008년) 등 대형 공공 프로젝트가 다수 포함됩니다 (hancomm.co.kr).
4. 조직 문화와 대표 리더십
현재 한컴은 서울 강남 두산빌딩(언주로 726)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광고·전시·미디어·이벤트 등 세분화된 팀이 활동합니다 (hancomm.co.kr). 2019년 박병철 대표 취임 이후, 창의성과 실행력을 중심으로 디지털 전환을 적극 추진 중이며, 두산 그룹 내 시너지를 기반으로 체계적 운영 체계를 구축해 가고 있습니다 .
5. 주요 프로젝트: 공공·문화 대행사의 독보적 영향력
한컴은 공공·문화·기업 브랜딩이 결합된 프로젝트에 주력해왔습니다. 서울 디자인한마당(2010), DDP 전시(2014), 세계 군인체육대회 개·폐회식(2015) 등 국가 및 지역의 랜드마크급 행사에 참여하며, 창의성과 기획 역량을 인정받았습니다. 이처럼 공공·문화 인프라 프로젝트에서의 전문성은 한컴의 차별화 요소입니다 (hancomm.co.kr).
6. 재무 안정성과 전망
매년 IR 페이지에 결산공고를 게시하고 있으며 (hancomm.co.kr), 올해로 40기 결산을 맞이한 안정적 중견 에이전시입니다. 두산의 그룹 계열사로서 재무 안정성을 확보한 한편, 공공 프로젝트 중심 운영으로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7. 도전 과제와 향후 전략
한컴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은 명확합니다:
- 디지털·콘텐츠 중심 커뮤니케이션 강화: 광고·전시 중심에서 디지털 경험·콘텐츠 전략으로 확장
- 통합 미디어 솔루션 구축: 제작 역량과 광고·전시를 유기적으로 연계한 옴니채널 전략 강화
- 글로벌 협업 확대: Y&R/YOMIKO 등의 글로벌 협업 체계를 활용한 해외 진출 및 파트너십 확대
- AI 기반 운영 효율화: 내부 프로세스 자동화, 스케일형 프로젝트 대응 체계 고도화
이를 통해 한컴은 디지털 중심 커뮤니케이션 시장에서 엔드투엔드 솔루션 제공자로서 40년 노하우를 강화해 나갈 것입니다.
✅ 결론: 38년 전통과 디지털을 결합한 종합 커뮤니케이션 기업
Hancomm은 1983년 설립 이래 광고·전시·이벤트·미디어 제작 전 분야에서 전문성을 축적한 ‘크리에이티브 한 우물’ 기업입니다. 두산 계열 편입 이후 조직적·재무적 안정성을 갖춘 가운데, 디지털·콘텐츠 역량과 공공 프로젝트 경험을 바탕으로 종합 커뮤니케이션 솔루션 기업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크리에이티브 DNA + 디지털 통합 플랫폼”을 핵심 경쟁력으로 삼아, 국내·공공·기업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브랜드 경험을 완성하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